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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라데이, 우리 혁명을 훔치지 말라”

많은 부유한 이집트인과 서방 정부 들에게 한 인물이 세속 반대파의 ‘얼굴’로 등장했다. 그가 바로 모하마드 엘바라데이다.

그는 국제 핵감시 기구인 IAEA 사무총장이었다. 그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년 9월 엘바라데이와 오바마 엘바라데이식 타협은 이번 혁명으로 자신의 삶이 총체적으로 변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집트 보통 사람들의 지지를 많이 받지 못한다. 이번 항쟁에 참가한 많은 이는 그가 돌아온 것을 의심의 눈으로 쳐다봤다. 지난 일요일 그가 타흐리르 광장에서 연설할 때 일부 사람은 “우리 혁명을 훔치지 말라” 하고 소리쳤다.

운동에 참가한 사람들 중 일부는 이번 반란이 너무 멀리 나가지 않을지 우려한다. 그러나 그들도 옛 정권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엘바라데이를 지지한다. 그러나 현장에 대한 엘바라데이의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는 다른 세력에 의지해야 한다.

엘바라데이는 분명히 민주적 이집트를 바라며, 그가 중요한 인사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엘바라데이식 타협은 이번 혁명으로 자신의 삶이 총체적으로 변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