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원자력은 아니다》:
핵발전소에 대한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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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발전소 폭발로 전 세계가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호주 출신의 의사로 세계적인 반핵운동가인 헬렌 칼디코트가 쓴 《원자력은 아니다》는 핵발전소의 운영방식, 핵 처리와 방사능, 방사성 폐기물, 핵 사고 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 준다.
첫째, 일본의 핵 사고는 자연재해가 아닌

둘째, 핵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능과 핵폐기물, 특히 핵 사고는 자연환경과 인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오염을 남긴다.
이번 핵 사고로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체르노빌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셋째, 각국 정부가 핵발전소를 고수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저자는 핵무기와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핵폭탄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플루토늄인데, 이것은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봉 내에 다른 유독한 방사성 물질과 혼합돼 있다.
기형아
이밖에도 저자는 환경과 건강상의 비용 등
그럼 대안은 무엇일까?
헬렌 칼디코트는 핵발전소를 폐쇄해도
이번 일본 핵발전소 사고로 말미암은 일본 서민과 노동자의 희생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