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시작을 앞두고, 대통령이 첫 번째로 백신을 맞냐 안 맞냐로 벌이는 여야 공방은 마치 서로 우습게 보이려고 경쟁하는 코미디 같습니다.
이런 공방은 책임전가로 일관해 온 문재인 정부가 자초한 불신이기도 합니다. K방역의 본질은 ‘불평등’이었습니다. 팬데믹 대처에서 생명보다 이윤 중시, 불평등하고 권위주의적인 거리두기는 전 세계 지배자들의 공통점이었습니다.
2월 8일 노동자연대TV에서 토론회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연사: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의사])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꼭 다뤄야 하는 문제인데도 기성 언론이 회피·왜곡하거나 덜 다루는 문제들을 잘 짚어준 토론회였습니다. 토론 풀영상과 풍부하고 흥미로웠던 우석균 대표의 발제와 정리발언을 녹취한 기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