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선거연합이 돌풍을 일으키며 승리했죠. 그 결과, “여자 무솔리니”라 불리는 파시스트 조르자 멜로니가 총리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그의 정당인 이탈리아형제당은 제1당이 됐고, 극우 선거연합은 무려 44퍼센트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해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했는데요. 한때 무솔리니의 파시즘 통치을 경험했고, 오늘날 G7 강대국인 이탈리아에서 어쩌다 파시스트 총리가 탄생했을까요? 파시즘은 여느 극우 또는 우파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파시즘의 부상과 그에 맞설 대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