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가족부가 동거, 위탁 가정 등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진 현실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전통적 핵가족을 이루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곤경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이죠. 게다가 윤석열 정부의 긴축 기조는 많은 가족을 더욱 옥죌 것입니다. 왜 윤석열 정부는 낡고 협소한 가족 개념을 고수하는 걸까요? 오늘날 가족은 어떤 모습인지, 가족 개념의 확대를 둘러싼 논쟁의 의미는 무엇인지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