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서민들에게 무시무시한 난방비 폭탄이 떨어지고 있죠. 윤석열 정부는 난방비 인상 불가피론과 이전 정부 핑계로 시간을 때우다 뒤늦게 형편없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가스공사의 적자 때문에 요금 인상은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말일까요? 정치권에서는 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난방비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으로 충분할까요? 한편 정의당, 진보당 등 일부 좌파나 환경 운동 일각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면 난방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기후 위기와 난방비 폭탄 모두 노동자∙서민들에게 큰 고통인 상황에서, 이런 주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난방비 대란의 원인과 대안, 논쟁점을 좌파적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