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미국 반도체법의 보조금 지원 조건이 발표됐습니다. 미국 재계의 신문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 반도체 기업이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디지털 산업의 핵심 부품이자 군사력과도 연결되는 반도체에 대한 자국의 주도력을 지렛대로 써서, 심지어는 전통적 우방국인 한국과 대만의 기업들에게도 줄서기를 강하게 압박하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친미 노선 강화는 한국 지배계급의 어떤 이익을 대변하려는 것인지,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동맹 구축은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지 분석하는 이 영상은 반도체를 둘러싼 경쟁과 갈등을 명료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