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중국의 송환법(범죄인 인도) 도입 시도를 계기로 홍콩 항쟁이 분출했습니다. 4년 전 이맘때죠. 740만 인구의 도시에서 최대 200만 명이 시위를 벌였고, 수개월 동안 완강하게 싸워 입법을 저지했습니다. 홍콩 대중은 왜 거리로 나왔던 것일까요? 1997년 중국 반환 이후 상황을 비롯해 2019년 홍콩 항쟁의 기원과 정치적 의미를 짚어 보고, 2020년 보안법 도입 이후 상황과 전망도 살펴보려 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노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남부의 곡창 지대가 타격을 입어 세계 식량난도 악화될 것이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으로 ‘대반격’에 나섰지만 전황은 불투명합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어째서 우크라이나의 비극과 위험은 계속 깊어지는 것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보내는 게 해법일 수 있을까요? 이런 물음들에 답하고 죽음과 파괴를 끝낼 대안을 살펴본 영상을 추천합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하려 합니다. 올 하반기에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돌봄을 개별 가정이 알아서 시장에서 해결하도록 둔 채 저렴한 이주노동자를 투입해 정부 지원 책임을 때우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주노동자 고용·유입을 반대해야 할까요?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국제주의 관점에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