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한미동맹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 그만하고 한국이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부담을 더 지라는 것입니다. 주한미군 역할을 중국에 집중하도록 바꾸겠다고 하고, 대만해협 위기가 벌어지면 한국도 미국을 도우라고 합니다.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이재명 정부에 이런 청구서를 내밀 것입니다. 한미동맹 재조정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낳게 될까요?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살펴봤습니다.
서부지법 폭동과 21대 대선 결과를 계기로 2030 남성이 “더 보수화” “극우화” 했다는 주장이 상식처럼 됐습니다. 서부지법 난입자 중 2030 남성이 적잖이 있던 것은 사실이고, 대선 출구 조사에서도 2030 남성 60~70퍼센트가 김문수와 이준석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서부지법 폭동 등 극우 부상이 2030 남성 문제일까요? 이준석과 김문수에 투표한 2030 남성들은 극우일까요? 극우가 2030 남성의 지지를 얻으려는 것에 좌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030 남성 극우화 논란을 둘러싼 현실과 이면을 살펴봤습니다.
가자 학살에 대한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와 영국 등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며 ‘두 국가 해법’ 재추진 논의에 불을 붙였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에 반발하지만 고립이 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탈이 지속되면서 이 방안은 무망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도 최근 이 제안이 되살아난 배경과 효과는 무엇일까요?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바라는 사람들은 이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