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중이 복지 증대를 바라고 있다. 이런 바람을 등에 업고 당선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월 10일 전시성 개발 예산을 대폭 줄이고 복지 예산을 늘리는 내년 서울시 예산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진보적 예산 편성이 복지 증대 여론을 더 확대할까 봐 두려운 조중동은 신경질적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 부도 윅에 처한 그리스가 막대한 복지 낭비 탓에 그렇게 됐다는 주장도 한 사례다.
〈프레시안〉에 이를 반박하는 좋은 기사가 게재돼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원문 보기: “그리스가 복지로 망했다고? <조선일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