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오히려 매년 증가 추세다. 2017년 산재 사망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180명 늘었고, 2018년에는 여기에서 185명이 또 늘었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억울한 죽음 이후로도 너무나 많은 “김용균들”이 잊히고 있다. 아래 〈경향신문〉 기사는 이런 현실을 통계와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