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안 가결된 이후 첫 평일인 12월 16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과 체포를 촉구하는 두 집회가 열렸다.
서울 보신각 앞에서 ‘촛불행동’이 주최한 집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12.3 쿠데타 미수 이후 운동에 대거 참가하기 시작한 청년·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한편, 경복궁 인근에서 저녁 6시부터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 집회에도 1천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