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촛불행동 집회:
탄핵안 가결 다음 날부터 ‘윤석열 즉각 파면·체포’ 외치며 청년들이 도심을 행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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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촛불행동이 주최한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바로 다음 날부터 서울 도심에서 파면

12월 3일 쿠데타 미수 이후 윤석열 퇴진 운동에 청년
촛불행동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 수사기관의 즉시 체포를 촉구했다.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이은지 인천연수촛불행동 대표는 12명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압도 다수가 탄핵안에 반대했음을 상기시키며 그 대가를 철저히 치르게 하자고 주장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발언했다. 그는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하고 김건희 또한 온갖 불법을 자행한 것에 대해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혁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실현시켜 보자고 말했다.
집회 후 세종대로를 거쳐 헌법재판소 인근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까지 행진한 후 열린 정리 집회에서 사회자인 김지선 씨는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릴 때까지 촛불 항쟁을 더 크게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가수 백자 씨의 공연은 집회 말미에 참가자들의 흥을 폭발시켰다. 그가 캐럴
촛불행동은 윤석열 탄핵 인용 때까지 매일 도심에서 집회를 하고 헌재까지 행진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