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제65차 서울 집회가 열렸다. 올겨울 최악의 한파에도 모인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뿐 아니라 서안지구와 시리아에서도 유혈 낭자한 공격을 벌이는 것을 맹렬히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미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건설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 디아스포라 가족이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