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투쟁:
"투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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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가 날치기 이후 분노하는 시민들이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24일에는 노동자


참가자들은



이날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등 간부파업을 결의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가했다.
나주, 군산, 경남 등에서 올라온 농민들은
이날 낮 집회 연단에 오른 대부분의 발언자들은 투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강실 한미FTA 저지 범국본 공동대표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도
민주당 의원들도 집회에 참가했다.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그러나 민주당이 한미FTA 저지 투쟁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김혜경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처럼
저녁 촛불집회에서는 미조직 노동자와 학생들이 참가했고 특히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들의 자유발언들이 이어졌다.

집회 참가자들은 물대포를 쏘겠다는 경찰의 경고 방송에
오늘과 내일 계속해서 거리에서 저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