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사수와 MD 참가야말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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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를 오랫동안 통찰했던 고
리영희 교수는

한국전쟁 당시 휴전 협상을 끈질기게 반대하며 두만강-압록강 선까지 확전을 고집했던 이승만은 당시 미국 정부에게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엔군사령부는 한국 해군을 통제하기 위한 서해
리영희 교수는 현재 한반도 서해 해역 공간의 실질 군사분계선은 치열한 논란 끝에 결정되지 못해 오늘날까지 합법적으로 합의된 바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지난 10월 24일에 열린 제44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10월 30일 국방부가 그동안 기밀로 취급했던
즉, 합법적 분계선도 아닌 NLL을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는
위험한 시도들
한편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대선 후보가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선 후보처럼
그동안 남한의 지배자들은 NLL 논란과 북한위협론을 발판 삼아 군사적 불안정을 부추겨 왔고 중미 간 제국주의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오늘날, 그 시도는 더한층 위험천만해지고 있다.
서해상의 군사적 긴장을 중단시키고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든 제국주의적 조처에 반대하는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