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21〉을 꼬박꼬박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정기구독입니다. 〈레프트21〉은 투쟁하는 노동자와 학생 들이 무엇에 분노했고, 어떻게 싸워서 승리했는지 알려 왔습니다.
기성 언론들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할 수 없도록 만들며 자신감을 떨어뜨립니다. 반면 〈레프트21〉은 세상의 진실을 알리며 여러분에게 투지와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구독할 때 〈레프트21〉에 담긴 날카로운 비판과 급진적 대안은 세상을 바꾸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레프트21〉 정기구독자들의 네트워크는 저항의 목소리를 퍼뜨리며 운동을 전진시키는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진보와 개혁을 말하는 많은 언론들조차 기업의 광고나 정부의 후원을 받습니다. 노동자를 짓밟는 재벌기업의 광고와 정부의 반동적 정책을 홍보하는 기사가 버젓이 실리곤 합니다.
반면 〈레프트21〉은 기업 광고와 정부 보조금을 일절 받지 않고, 독자들의 구독료와 후원금에만 의존합니다. 독자들의 구독과 후원이 없었다면, 100호 발간도 없었을 것입니다.
〈레프트21〉 한 호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칩니다. 기자와 제작 디자이너, 사진기자와 웹사이트 운영자… 대부분이 기본적 상근비는커녕, 오히려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자기 돈을 쓰면서 뛰어다닙니다.
수리하며 써오던 10년 된 컴퓨터가 다운돼서 하던 작업이 날아가기도 합니다. 제작이 새벽에 끝나면 택시비를 아끼려고 첫차가 다닐 때까지 밤새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그럼에도 99퍼센트의 눈, 귀, 입이 되겠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은 모든 것을 메우고 있습니다. 그 보람찬 길에 함께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무실이 매우 비좁습니다. 그래서 책상은 가장 작은 걸 쓰고 개인 서랍이나 책꽂이도 없습니다.
열악한 제작 환경을 개선하려면, 기본적인 교통비 등 취재를 위한 비용을 충분히 뒷받침하려면 여러분의 후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야만과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에 맞선 99퍼센트의 목소리가 더 크고 더 넓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100호 발간 기념 기간(2013년 4월 18일까지)에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소책자 한 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현재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기간에 연장 신청을 하시면 소책자를 드립니다.
중 한 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후원’, ‘정기 후원’ 모두 가능합니다.
카메라나 프린터,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서랍장이나 책꽂이까지 … 취재와 제작을 위한 각종 물품들을 기증해 주세요.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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