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사영화 추진과 박근혜 위기 탈출용:
‘한길자주노동자회’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노동자 연대〉 구독
이 글은 노동자연대다함께가 4월 29일 발표한 성명이다.
경찰은 오늘
경찰은 이른 아침부터 들이닥쳐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안방과 부모님 방까지 뒤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경찰은 노동운동 활동가 6명이 속한

그러나 이 모임은 이미 2007년에 결성돼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현장 활동을 해 온 단체다. 철도노조 조합원들의 권익과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희대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이 이 어처구니없는 마녀사냥을 가능케 하고 있다. 최근 한반도 위기 국면도 마녀사냥의 디딤돌이 됐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첫째,
철도노조는 사영화 반대 투쟁을 잘 이끌어 왔다. 철도노조와 여러 단체들이 함께 연대체를 만들고 활동해 온 결과, 사영화 반대 여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민중의 소리〉를 보면, 경찰 관계자는
둘째, 박근혜 정부의 위기 탈출 시도이자, 고통전가 정책의 시동 걸기다.
박근혜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복지 공약 먹튀와 극우
그러므로 박근혜 정부는 희생양을 찾아서 마녀사냥을 하려고 안달이 나 있는 것이다.
진보진영의 주장이
사영화 반대, 한미군사훈련 반대, 제주 해군기지 반대 등 철도노조와 민주노총 등이 벌인 정치적 투쟁들을 죄다 종북 행위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
따라서 박근혜 정부의 공격에 맞서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