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용어 사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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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진보진영은 오랫동안 민영화를 ‘사유화’, 또는 ‘사영화’로 불러 왔다. ‘공
사실 민영화는 사기업이 진출한 ‘시장 경쟁’이 더 민주적인 운영 방식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정부와 지배자들이 먼저 사용한 단어다
그러나 2008년 촛불항쟁 때 그 폐해가 널리 폭로되면서 민영화에 대한 대중적 반감이 커지자, 정부는 오히려 민영화라는 말을 피하고 ‘경쟁 도입’, ‘선진화’ 등으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