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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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사람과 내가 어떻게 합의를 하겠냐. 구조조정이 일방적이지 그럼 쌍방적이냐?”
중앙대 인문사회계열 부총장 김호섭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은 덕 본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
새누리 원내대표 최경환, 제정신?
“오늘쯤 수사 결과 발표가 있을 것”
지난해 12월 16일 국정원 사건 경찰 발표를 30분 전에 예언한 박근혜 대변인 박선규
“70명이 이런 정도의 글을, 이 정도 분량밖에 안 썼다는 것은 어찌 보면 국정원의 직무유기”
새누리당 김학용, 이 정도 댓글도 부족하다?
“이거는 언론 보도에는 안 나가야 할 거 아냐.”
“안 되죠. 나갔다가는 국정원 큰일나는 거죠.”
지난해 대선 때 서울경찰청 수사관들의 대화
“이번 사건은 민주당이 국가기관인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교사해 선거에 이용한 국기문란사건”
새누리당 원내 대변인 김태흠의 기상천외
“검찰 수사에 외압 있다면 몸으로 막을 것”
온몸으로 검찰 수사 방해하던 법무장관 황교안
“이정희 뽑고 싶다. … 마취 없이 덧니를, 머리끄덩이를”
지난 대선 때 국정원 직원들이 달았던 댓글 중
“박 후보가 잘못해서 토론이 엉망진창됐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조간을 판갈이해야 한다.”
지난해 대선 토론회 끝나고 국정원 2차장 차문희가 했다는 말
“반대 찍은 사람은 쥐도 새도 모르게 날아갈 수 있으니 알아서 찍으라.”
자살한 KT 노동자가 폭로한 사측의 선거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