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다함께’의 학교비정규직 파업·투쟁 지지 활동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노동자 연대〉 구독
‘노동자연대다함께’ 회원들은 11월 25~28일 나흘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과 투쟁을 지지하는 활동을 했다.
강남역을 비롯해 서울의 주요 지하철역, 인천·울산·수원 등의 주요 번화가, 전국의 대학 11곳 등에서 파업 지지 팻말을 들고 리플릿을 나눠 주며 임금 차별과 고용 불안에 맞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알렸다. 일부 노동자 회원들은 자신의 공장에서 리플릿을 반포하며 학교비정규직 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교사 회원들과 청소년 회원들은 자신의 주위 동료와 친구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교에서 지지와 연대를 확산시키려 노력했다.
거리, 직장과 대학, 학교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학교비정규직 투쟁에 관심과 지지를 보여 줬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힘이 납니다”, “감동입니다” 등의 댓글들로 화답했다.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