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 반대 투쟁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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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7
그러나 의료 민영화 정책은 이미 작지 않은 저항에 직면해 있다. 8개월 만에 2백만 명이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병원 노동자들이 2차 파업에 나선 7월 22일에는 하루 만에 무려 60만 명이 서명에 참가할 정도다.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고시를 저지하기 위해 8월 19일
8월 말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는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행동으로 나아가게 하는 징검다리 구실을 할 것이다. 3차까지 이어진
지역 대책위 건설을 확대하고 영리병원과 자회사 설립에 맞선 현장과 지역 투쟁도 강화할 것이다. 제주도와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병원 설립을 저지하고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등의 자회사 설립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도 계속될 것이다.
고무적이게도 보건의료노조와 서울대병원 노조는 8월 말 3차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뿐 아니라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가짜
정부는 공공기관을
따라서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