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파업을 예고한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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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에 이어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전국의 센터에 노조가 우후죽순 생기자, 사측은 일부 노동자들을
그러나 노동자들은 움츠러들지 않고 오히려 투지를 다지고 있다. 이미 전국에서 절반이 넘는 서비스센터에 노조가 생겼다.
더는 노조를 외면할 수 없게 된 사측은 얼마 전부터 교섭에서 단협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측 제시안에는 조합원 자격 제한, 회사에 대한 비판 금지, 단체행동권 제한 등 법도 초월하는 황당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노동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