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 반대 투쟁:
신자유주의 대학 구조조정 반대 이화여대생 투쟁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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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당국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그러나 학교 당국은 즉각 농성 참가자들을 범죄자로 몰아 비난하고 있다. 7월 29일 총장은 성명서에서 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며 평의원회 위원들을
그러나 이런 협박은 신자유주의적 대학 구조조정을 일방으로 밀어붙이는 학교 당국 자신의 위선은 전혀 보지 못하는 적반하장이다.
또한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 계획에 반발한 학생들이 7월 28일 항의의 표시로 김활란 동상에 물총을 쏘고 페인트칠을 한 것을 두고 7월 29일 총장은 성명서를 발표해, 항의한 학생들이
그러나 언제부터 김활란이 이화여대의 스승이었나? 많은 이화여대 학생들은 일제에 부역하고 젊은 여성들에게
징계, 시도도 하지 말라!
본관에서 항의하던 학생들은
학교 당국은 이번 사건을 빌미로 박근혜 방문 반대 시위와 프라임 코어 사업 때 겪었던
경찰 투입에 대한 비난과 학생들에 대한 지지가 확산될 것을 우려하는 학교 당국은 언론들을 동원해 벌써부터 이번 농성이
운동을 지속시키고 발전시키려면 학교 당국의 이간질 수작에 맞서 우리도 폭넓은 연대를 구축해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왜 싸우고 있는지 그 대의를 널리 알리고 연대를 확대해야 한다.
학교 당국은 교육자로서 부끄러운 짓을 그만두고 학생들에 대한 마녀사냥부터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