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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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바로 아이를 낳은 것이냐?“
“남편이 (다시 일하러) 나가라고 하느냐?”
“친정엄마는 다시 일한다고 하겠다니까 뭐라고 하느냐?”
“(일을 하게 되면)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이냐”
- 고려대 사범대 직원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던져진 질문들
“일본 정부가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사과하고 빌었다. 얼마 전에 재단에 돈을 보내왔고 할머니들께 나눠 드릴 것이다. 마음 편하게 계시라.”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속 뒤집어 놓는 여성가족부 장관 강은희
“특히 여자들이 정신이 나갔다. 군대를 안 갔다가 와서 그런가 … 전부 술집 하고 다방 하고 그런 것들이다.”
- 성주군수 김항곤의 정신 나간 사드 배치 찬성
“[민중총궐기] 집회 집행부로부터 사과 표명 받았느냐? 폭력 시위를 주도했던 세력은 사과하지 않고 이것을 막았다가 약간의 실수로 사고를 낸 경찰에게만 유감 표명하라고 하고 있다.”
- 새누리당 박성중, 약간의 실수로 의식 불명이라니?
“기회가 된다면, 시민의 일원으로서 북한과의 화해 증진을 돕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반기문, 임기 중에는 “유감”만 표명하더니?
“39%”
- 전체 조세감면 중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2012년 25%였다는데 역시 대기업이 행복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