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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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이하 차제연)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차제연 소속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매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오늘(9월 26일)은 노동자연대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서명을 받았다. 날씨가 갑자기 무더워졌지만, 서명운동 참가자들은 열심히 서명을 받고 리플릿을 나눠 줬다. 광화문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눠 주는 리플릿을 받고 유심히 봤다. 리플릿을 찬찬히 읽고 와서 서명하는 행인도 있었다.
광화문 광장에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서명만이 아니라, 스텔라데이지호 서명, MBC, KBS 파업을 지지하는 1인 시위 등이 함께 진행돼, 문재인 정부 하의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언론 파업 지지 1인 시위에 동참한 사람들이 차별금지법 서명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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