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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씨 62일 만에 ‘민주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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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드는 초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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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일 새벽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다 사고로 사망한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장례식이 2월 9일 엄수됐다. 김 씨가 사고로 숨진 지 62일 만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씨의 민주사회장 영결식에는 3000여 명
이날 유족 발언으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영결식이 끝나고 유족들과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졌고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됐다. 이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안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