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부 장관 내정자 박영선 — 동성애 혐오 발언하며 우익에 아첨했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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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문재인 정부가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했다. 민주당 의원 박영선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됐다. 박영선은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후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4선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었던 박영선은 2016년 2월 29일 우익 기독교 인사들이 주관한
이 기도회는 20대 총선 전에 우익 기독교 인사들이 모여서 기독자유당을 창당하려고 만든 자리였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당시 박영선은 우익 기독교 인사들의 비위를 맞추며 다음과 같은 발언을 힘줘 말했다.
박영선은 민주당이 마치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처럼
이후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여성단체연합, 노동자연대 등 인권
우파의 환심을 얻으려고 차별받는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아무렇지 않게 내팽개치는 박영선이 노동자와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한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리 만무하다. 박영선이
문재인 정부의 노동 개악과 성소수자 차별에 맞서 노동계급과 차별받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투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