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대회 전야제에서 이번 신문
이번 신문에 박봉욱 동지의 인터뷰가 실렸다는 소식을 전하며 신문을 펴서 보여주려고 하자, 노동자들은 “도대체 어디에 실렸냐?”며 자신들의 배낭과 투쟁 조끼 품안에서
하루에도 수십 명씩 노동자들이 가입할 정도로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성장하고 있다. 파업 승리 후 컨테이너이지만 에어컨도 완비된 샤워실과 탈의실을 확충했다. 사용자들이 노조를 인정하게 됐고, 노동자들도 떳떳하게 자신들의 요구를 얘기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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