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할 수 없는 북한 인권 문제
〈노동자 연대〉 구독
지난 11월 30일
많은 참가자들이 밝혔듯이
우선, 발제를 맡은 대다수 연사들은 옳게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미국과 우익의 위선적 태도를 비판했다. 인권운동사랑방의 류은숙 씨는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이 여기서 더 나아가
인권
따라서 미국과 우익의 위선에 대한 올바른 비판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참가자들이 북한 인권 문제 자체를 언급하는 데 지나치게 인색했던 것은 아쉽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의 경우 이것은 북한 사회에 대한 태도와 연관돼 있었다. 예컨대, 영남대 정태욱 교수는
그는 또
물론 북한 인권 문제가 강대국 등 외부의 개입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다는 가정은 옳지 않다. 그러나 북한 인권 문제의 내적 해결은
정태욱 교수는
그러나, 탈북자를 단속
정태욱 교수의 말대로 지금 북한에서는
우리는 북한에서도 그러한 운동의 등장이 가능하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