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 돌봄 로봇, 콜센터 직원을 대신할 음성 인식 프로그램, AI 의사와 간호사 등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전망이 많이 나옵니다. 그에 따른 걱정과 두려움도 상당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과장스러운 말 이면의 실제 현실은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기술 발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둘러싼 쟁점들을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으로 살펴봅니다.
이 영상은 2022년 2월 5일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주최한 온라인 토론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까?’에서 〈노동자 연대〉 신문의 정선영 기자가 한 발표와 정리발언입니다.
정리발언에서는 제국주의적 패권 갈등속의 기술경쟁, 4차산업의 발전이 실업을 야기한다는 주장과 진보 진영의 무기력, 노동자들의 잠재력과 투쟁 가능성에 바탕을 둔 전략 전술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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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 정리발언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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