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행진을 불허한 경찰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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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그런데 오늘 경찰은 예정된 행진 코스 중 이스라엘 대사관 정문 앞 도로를 지나가서는 안 된다는 통고를 했다. 서울시 경찰청장은 대사관 출입 방해, 집회 소음 등을 그 이유로 밝혔다.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행진을 해 지나가는 것조차 금지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저항을 비난하며 이스라엘 편을 들고
정당한 팔레스타인 연대 행진을 문제 삼는 경찰을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