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팔레스타인 연대 울산 집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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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울산 업스퀘어 광장에서
팔연사
지난 1년간 함께 운동을 건설해 왔던 다국적 참가자들 수십 명이 이번에도 모였다. 한국인은 물론이고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들, 파키스탄인 교수, 카자흐스탄인, 소말리아인 유학생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들은 많은 동료들과 함께 참가했다. 그들은 매번 그러하듯 직접 만들어 온 팻말을 들고 목청껏 구호를 외쳤다.
새로운 참가자도 있었다. 생애 처음으로 시위에 참가한 한 중국인 유학생은 팔레스타인 깃발을 높이 들고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에 관심을 가져 왔고,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 자신의 대학에 붙은 팔연사
집회는 울산과 부산을 오가며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에 참여해 온 청년의 힘찬 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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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행진에 나섰다. 행진 대열은 연말 분위기로 북적이는 도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팔연사
참가자들은 다음
한편, 주최 측은 이날 집회
12월 8일 집중 행동의 날 울산 참가 버스는 당일 오전 7시 10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서 출발해 울산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대 인근, 울산과학기술원을 경유한 후 서울로 향한다. 자세한 정보는 신청 링크 또는 전화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