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 선거연합:
‘범여권 개혁 세력’은 진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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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화 교수는
정대화 교수는
물론
진정성
그러나 주된 고민이
또, 정대화 교수는
그래서 자신의 구상이 반한나라당 전선론 또는 비판적 지지론의 재탕이 아니라는 정대화 교수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결국 정대화 교수가 제시한 연합의 기준과 범위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먼저, 진정한 개혁을 염원했던 대중에게는 열우당
둘째,
정대화 교수는 반신자유주의 전선이
학살 동맹
셋째, 햇볕정책과 남북교류를 근거로 열우당 등의
비록 천정배와 김근태가 개혁 염원 대중의 환심을 사려고 한미FTA 반대 뒷북을 쳤지만, 비정규직 악법과 이라크 파병에 찬성했다는 점에서 이들은 함량 미달이다.
따라서
계급 연합
또, 신자유주의와 제국주의 전쟁에 맞서는 저항을 마비시키고 진보진영의 정치적 독립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우파인 베를루스코니의 복귀 가능성을 우려해 최근
이 점에서, 민주노동당 최규엽 집권전략위원장이 토론회에서 노무현과 열우당의 개혁 배신을 신랄하게 폭로하면서도 정작 사견임을 전제로
민주노총 이영희 정치위원장도 〈참세상〉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태도는 진보진영 선거연합이
따라서 민주노동당의 선거연합 기준은 열우당과 그 변종 등 사이비 개혁 세력과 분명하게 선을 긋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그래야만 단결의 성과가 사이비 개혁 세력이 아닌 민주노동당과 전체 진보진영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