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반대국민행동 유지를 결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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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소 논쟁으로 내홍을 겪었던 파병반대국민행동이 지난 4월 25일에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파병반대국민행동 유지 및 혁신”과 “재편” 두 가지 안으로 토론했고, 파병반대국민행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동시에 그 동안 파병반대국민행동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토론하고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파병반대국민행동이 “이라크 파병, 대테러전쟁, 대테러전쟁을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파병 정책”에 맞서 싸울 것도 결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파병반대국민행동이 이명박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경찰 파견, PKO 상시파병부대 창설에 반대해 대응하기로 했고, 7월 부시 방한에 대한 대응 논의도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