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사상 최악의 빈부격차를 만든 MB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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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시가구의 지니계수
더구나 1인 가구와 농가를 제외한 통계임을 감안할 때, 실제 소득 불평등은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본주의의 본질에 기인한 빈익빈 부익부는 본격적인 경제 위기가 시작되면서 더욱 심화할 것이 분명하다.
잔인한 불평등
이명박은 부자 감세, 비정규직 확대, 대량해고 등을 추진해 빈부격차를 더 늘리고 있다.
재벌·강부자들은 지금도 제 배 불리기에 여념이 없다. 함께하는시민행동이 발표한
특히 삼성전자의 사내이사는 1백33억 원
이뿐이 아니다.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5.8퍼센트 삭감하자고 한다. 현행 최저임금도 평균 임금의 36퍼센트 수준으로 형편없이 낮은데, 더 깎자는 것이다.
최저임금을 29퍼센트 인상하자는 민주노총의 요구는 정말 정당한 최소한의 요구다.
재벌과 강부자들이 그동안 노동자들에게서 갈취해 온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를 재분배해 잔인한 불평등을 바로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