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노동자 연대〉 구독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 모습은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 대통령인 저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명박, 생각을 실행에 옮기도록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낳은 결실[로] … 동계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갖다 붙이기 잘하는 청와대 홍보수석 이동관
“진보그룹이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자꾸 방해하는 어떤 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나라당 주성영
손범규: “붉은 군대가 내려오면 이런 판결을 내린 사람이니 봐달라고 할 것이냐”
최병국: “친일파가 득세하는 나라에서 왜 판사 하냐, 북한에 가서 김일성 수령을 모시든가 하지”
‘통일교사’ 국가보안법 무죄 선고에 불평하는 한나라당 의원들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 주냐, 어느 년 좋으라고. 그러니 분당도 마찬가지”
한나라당 친이계 진수희, 막장으로 가는 세종시 아귀다툼
“봉사는 그의 평생 덕목! 김문수” “소통과 화합의 대명사! 주호영” “의리로 뭉쳐진 국민의 친구! 정진석”
KBS의 낯뜨거운 한나라당 띄우기
“민주노동당에 대한 서버침탈이 정당하다면 검·경은 영화 〈아바타〉를 집에서 봤다는 정운찬 총리도 수사하고 증거인멸을 이유로 정 총리의 컴퓨터 하드를 즉각 압수수색해야 한다”
최형익 한신대 교수
“1970년 22살 청년 전태일이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며 분신 자살한 후 17년 만에 죽창·화염병으로 무장한 과격 노동운동이 불타 올랐다. 20대, 30대가 가난해지기 시작한 지 벌써 10여 년이 흘렀다”
〈조선일보〉 논설실장 송희영의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