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을 하면 〈레프트21〉을 빠짐없이 볼 수 있습니다
〈노동자 연대〉 구독
《삼성을 생각한다》 광고를 싣지 않는 신문들, 삼성과 이건희를 비판하는 글들을 거부하는 신문들을 보시며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레프트21〉이야말로 기성 언론과는 달리 그들이 외면하는 체제의 진실과 운동의 목소리를 담는 바로 여러분의 신문입니다.
3월이면 〈레프트21〉이 창간 1주년을 맞습니다. 독자들의 구독과 후원이 없었으면, 창간 1주년도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레프트21〉은 더 많은 독자들과 호흡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들께서도 진보 언론의 새싹을 키우는 데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애정을 계속 쏟아 주십시오.
투쟁하는 노동자와 학생, 억압받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만나고자 〈레프트21〉을 정기구독하겠다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계속 들려 옵니다.
아이티 참사와 위기의 근원을 토론하던 한 병원 노동자는 기성 언론이 다루지 않는 문제를 〈레프트21〉이 심도 있게 다룬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구독을 신청했습니다.
얼마 전 상경투쟁 때 만난 금호타이어 노동자는 예전에 〈레프트21〉을 본 적이 있는데 금호타이어 투쟁 소식을 다룬 〈레프트21〉이 매우 반갑다며 정기구독하겠다고 했습니다.
복직투쟁중인 어느 공장의 해고 노동자는 〈레프트21〉을 구독하는 동료에게 몇 차례 신문을 빌려 보다가 아예 정기적으로 구독해야겠다며 신청을 했습니다.
친구를 통해 〈레프트21〉을 알게 됐다는 한 분은 못 보고 지나가는 호가 있으면 너무 아쉬워서 빠짐없이 받아 보려고 정기 구독을 신청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지방에 사는 독자들이 안정적으로 신문을 받아 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기구독입니다. 서울에서는 일부 서점이나 정기적 거리 판매대에서 〈레프트21〉을 만날 수 있지만, 지방에서는 진보적 신문이 유통되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속한 단체나 노동조합에도 정기구독을 권유해 주십시오. 한 가스 노동자 독자는 자신만 보기에는 아깝다며, 더 많은 동료들이 노조 사무실에서도 신문을 볼 수 있게 노동조합에 정기구독을 제안했고 노조는 정기구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레프트21〉이 더 많은 사람들의 손에 닿을 수 있게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때부터 정기구독을 해 온 독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구독을 연장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레프트21〉은 앞으로도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를 파헤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진정한 대량 ‘설득’ 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레프트21〉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