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긴축 정책 반대 투쟁을 주도하는 그리스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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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반자본주의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 기자 매튜 쿡슨이 지난주
유럽연합 경제
그러나 정부에 맞선 노동자 투쟁의 규모가 워낙 거대해서 유럽 엘리트들은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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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텔레비전도 방송되지 않았고 일부 상점은 문을 닫았다. 버스와 열차는 거의 운행되지 않았다. 신문 노동자들도 파업해 그 다음날 신문도 발간되지 않았다.
인트라콤 전신 회사의 노조 대표인 이아니스 테오하리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주노동자
이날
공산당이 주도하는 노조가 조직한 시위에 수만 명이 참가했다. 그들은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했다.
그리스 노조총연맹과 좌파 조직들이 조직한 시위대 5만 명이 바로 그 뒤를 따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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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최초로 많은 수의 아프리카와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그리스 노동자들의 시위에 합류했다.
아무런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일상적으로 잔인한 인종차별에 고통받아 온 그들은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이주노동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면서 영어로
이주노동자들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분노
대중은 긴축 정책을 추진하는 그리스 사회당 정부에 분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사회당에 표를 던졌던 사람들은 더 그랬다.
우체국 노조연합의 부의장 크리스토스 콜리아스는 이렇게 말했다.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조지는 이렇게 말했다.
일자리를 잃은 사회복지 노동자 안다는 이렇게 말했다.
스피덱스 택배 회사에서 일하는 로울라와 그의 동료들도 집회에 참석했다. 로울라는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