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이 진보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성적 지향 경쟁주의는 부유층 편향 교육”
〈노동자 연대〉 구독
6월 2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동시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교육감 선거를 치른다. 많은 사람들은 진보 교육감이 당선해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교육 정책에 제동을 걸기를 바라고 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입시경쟁은 심화하고 사교육비는 계속 늘었다. 각종 교육비리도 끊이지 않았다. 신자유주의 교육 정책에 반대해 온 전교조는 가혹한 탄압을 당했다.
그래서 최근 사회동향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야당과 시민
진보 교육감 후보가 당선해 경쟁과 차별, 비리로 얼룩진 교육 현실이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려고 지난 1월
따라서 다함께는 다섯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하든 그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하기를 바라며 노력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왕이면 가장 일관되게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교육 정책에 반대해서 싸울 수 있는 후보로 단일화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최홍이 후보는 33년 동안 평교사로 일하며 소신과 원칙에 따라 활동한 덕분에 교육 운동을 하는 기층 활동가들에게 가장 일관된 투사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일찍부터
최홍이 후보는 출마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