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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21〉 판매자가 연행된 곳에서 열린 거리 전시회

〈레프트21〉 독자들이 신문을 판매하다 연행됐던 강남역 그 자리에서 지난 5월 28일 작은 거리 전시회가 열렸다. 2008년 광우병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이명박을 조롱하는 전시회를 청와대 앞에서 열었던 작가 연미의 전시회였다.

“언론·출판의 자유가 침해당한 그 장소에서 예술표현의 자유 권리를 행사하러 갈 것”이라는 작가의 의도처럼 이번 전시회는 민주주의 탄압에 항의하는 의미가 있었다.

신문을 이용한 작품들은 지배자들을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만들어 조롱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탄압받은 〈레프트21〉을 소재로 한 작품도 전시됐다. 〈레프트21〉을 이용한 작품을 보던 한 시민은 “이런 신문을 판다고 잡아가다니 어이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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