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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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회에 가면 여당 의원은 한 명도 없는 것 같더군요.”
국무총리 김황식도 느끼는 이명박의 레임덕
“우리 학생들 압박이 많습니다. … 그래서 내가 제일 걱정하는 게 자살입니다”
서남표가 2008년에 쓴 책 《한국 대학의 개혁을 말한다》에서
“죽은 사람들은 너무 나약해서 그렇다. … 세계 일류 대학의 경우, 학생들의 자살은 계속 있어왔다.”
서남표
“0.01점당 6만 원 징벌금 내는 것 맞죠? 카이스트에서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고스톱식 쩜당 수업료 징수를 한 것”
한나라당 의원 권영진
“[2008년 촛불시위 장면을 보여 주며] 북한을 돕는 것으로 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 어느 곳이든 위장간첩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경찰청 제작 안보 동영상
“이 정부는 ‘기회주의적’ 집단 … 배알 없는 무개념 정권 … ‘멍청한 정부’”
장지연이 공인 친일파로 규정되자 분노하는 〈조선일보〉 김대중
“[미사일을 맞아도] 원자로 위 격납고는 파괴 안되는 것으로 나왔다.”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방사능 빗물로] 10년 내내 목욕하고 마시고 물 뒤집어 써도 아무런 해가 없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심재철
“우리나라의 통신비는 굉장히 싸다.”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
“지금 개헌 이야기 꺼내는 사람은 정신병자 혹은 코미디언”
한나라당 한 의원, 그리고 며칠 후 이재오가 다시 개헌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