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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
"노동자가 하나돼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김영훈
레프트21 65호
2011. 9. 26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9월 25일 민주노동당 당대회에서 참여당과의 통합 안건이 부결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런데 당대회에서 참여당과의 통합안이 부결 된 후 김영훈 위원장의 정당한 호소를 흠집내고 왜곡하며 비방하는 글들이 민주노동당 게시판 등에 올라오고 있다. 일부 세력이 친자본주의적인 참여당과의 무원칙한 통합을 추진하다가 그것이 좌절되자 김영훈…
〈한겨레〉 석진환 기자 유감
:
진보대통합의 대의를 훼손하는 왜곡·편향 보도 그만해야
최미진
레프트21 65호
2011. 9. 26
9월 26일 발행된 〈한겨레〉에서 석진환 기자는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을 막아낸 9월 25일 민주노동당 당대회 결과에 대해 이렇게 보도했다. “안건 내용 중에는 ‘진보신당 당대회에서 통합안이 부결됐더라도 진보대통합을 바라는 모든 분들을 존중한다’는 내용과,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추진위원회’(새통추)에 참여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 정당과 함께 오는 11월…
민주노동당 당대회에서 참여당 통합안 부결
:
진보의 가치와 단결을 지켜내다
장호종, 최미진
레프트21 65호
2011. 9. 26
9월 25일 민주노동당 임시당대회에서 표결에 참여한 대의원 7백87명 중 5백10명만이 참여당과의 통합안에 지지를 보내면서 안건이 부결됐다. 안건 통과에 필요한 3분의 2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로써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당권파 지도부가 지난 몇달 동안 진보대통합을 파탄시키면서까지 추진해 온 참여당과의 통합 시도는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
민주노동당 마포지역 당원서명
:
진보의 단결과 투쟁을 가로막을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통합을 반대합니다
레프트21 65호
2011. 9. 25
진보의 단결과 투쟁을 가로막을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통합을 반대합니다 한국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 진보진영이 그 동안의 분열을 극복하고 단결해서 투쟁해야 한다는 대의하에 진행되어 오던 진보대통합이 지금 좌초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난 4일 진보신당 당대회의 아쉬운 결정으로 진보신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죄절되었지만 아직 통합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
참여당이 5·31 합의문에 동의했다?
레프트21 65호
2011. 9. 25
이 글은 다함께가 25일 당대회에서 배포할 리플릿에 실린 글이다.참여당이 통합 진보정당 참여의 기준인 5·31합의문을 승인했으므로 통합 대상이라는 주장은 정당성이 없다. 먼저 참여당은 ‘5·31합의문에 동의했다’는 7월 10일 중앙위원회에서 5·31합의문을 보여 주지도 않았다. 당시 유시민은 “이 동의는 들어가는 형식”이고 “일단 들어가서 우리의 내용을 …
참여당에 대한 당론을 정하자는 것일 뿐?
레프트21 65호
2011. 9. 25
이 글은 다함께가 25일 당대회에서 배포할 리플릿에 실린 글이다.참여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민주노동당 지도자들은 9·25 당대회에 제출된 안건이 “참여당이 통합 대상임을 확인하는 당론을 정하자는 것”일 뿐이지 통합을 확정하자는 것이 아니며, 이것이 “곧 진보신당 통합파 배제”라는 말은 “억측”(정성희 최고위원)이라고 주장한다. 중간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여당은 진보가 아니고 노동자를 대변하지 않는다
레프트21 65호
2011. 9. 25
참여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민주노동당 지도자들은 참여당이 진보로 변신했다고 주장한다. 참여당이 진보쪽으로 “좌회전”했으니 “과거는 묻지 말자”는 것이다. 하지만 참여당의 과거는 간단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진보진영은 참여정부 시절에 허세욱 열사, 김주익 열사를 포함해 열사 23명을 가슴에 묻었다. 이런 어두운 기억을 지워버리고 열사들의 주검을 넘어 참여…
참여당과의 통합이 아니라 진보의 가치와 단결을 선택하자
레프트21 65호
2011. 9. 25
이 글은 다함께가 25일 당대회에서 배포할 리플릿에 실린 글이다.오늘 민주노동당 당대회는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다. 당 지도부가 수임기관 운영위 내부의 이견 때문에 직접 대의원 서명을 받아 당대회를 소집한 초유의 상황이다. 먼저 우리는 사안에 따라 이뤄지는 참여당과의 공조나 연대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오세훈 투표 거부 운동 같은 …
독자편지
전교조 조합원 대부분이 참여당과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김연오
레프트21 65호
2011. 9. 24
전교조 조합원의 83퍼센트 가량이 진보정당과 참여당의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민중의소리〉가 9월22일 보도했다. 전교조 산하 참교육연구소가 8월22일부터 26일까지 한 여론조사를 보도한 것이다. 하지만 여론조사만으로 앞으로 진보정치를 훼손시킬 참여당과의 통합문제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전교조의 입장을 정했다고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전교…
민주노총 중집
:
파행 겪었으나 ‘참여당과 선통합은 안 된다’는 입장을 확인하다
박설
레프트21 65호
2011. 9. 24
9월 23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는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에 대한 민주노총 내 반대가 만만찮음을 다시 한 번 보여 줬고, 최소한 ‘참여당과의 선통합은 안 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중집 회의에선 참여당 문제를 놓고 장장 6시간 넘는 격렬한 논쟁이 이어졌고, 통합 반대파가 유감을 표명하고 퇴장한 상태에서 ‘민주노총의 입장’이 통과됐다. 그 핵심…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
나는 왜 민주노총 중집 회의에서 퇴장했나?
박유기
레프트21 65호
2011. 9. 24
이 글은 9월 23일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노동당 당권파 지도부의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을 더 분명히 차단하자고 주장한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이 〈레디앙〉에 기고한 것이다. 필자의 동의를 구해 본지에도 게재한다.오늘(24일) 아침에 한 인터넷 언론을 보니 “민주노총, 10월 새통추에서 참여당 합류 결정하기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앙집행위원회에…
한성대 학생총회 성사
:
인상된 등록금을 돌려 받다
박제승
레프트21 65호
2011. 9. 24
9월 22일 한성대학교에서 학생총회가 성사됐다. 전체 7천여 명 중 1천 3백여 명이 참석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보궐선거로 3월에 들어선 총학생회는 준비기간을 이유로 2학기 학생총회를 추진했다. 한성대학교 당국은 2009년, 2010년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2011년에는 2.6퍼센트 인상했다. 학생총회 추진위원회가 올린 안건은 3가지로…
신자유주의에 맞서 투쟁한 노동조합 대표들의 국민참여당 통합 반대 선언
레프트21 65호
2011. 9. 24
1998년부터 지금까지 정리해고, 비정규직 확대 등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 싸워 온 투쟁 사업장 대표들이 국민참여당 통합 반대 선언을 발표했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싸워 온 동지들의 선언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투쟁한 당사자들의 국민참여당 통합 반대 선언 1. 우리들은 1998년 IMF 구제금융 이후 김대중…
[금속노동자 1031인]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합니다”
레프트21 65호
2011. 9. 24
9월 23일 금속노동자들이 참여당과 통합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민주노동당 당원게시판에 올라 온 서명자 명단이다.
건설노조 간부 성명
:
참여당과의 통합 추진은 부결되야 합니다!
2011. 9. 24
9월 23일 건설노조 간부들이 참여당과 통합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민주노동당 당원게시판에 올라 온 건설노조 간부 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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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27호
2024.11.2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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