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언론은 권력자를 편들고 차별과 혐오를 조장한다고 비판받아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혐오 조장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이버 렉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런 미디어가 ‘이대남’의 보수화를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오죠. 그런 미디어들의 행태는 문제지만, 과연 미디어가 대중의 의식을 좌지우지 할까요? 미디어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자본주의에서 미디어가 하는 구실을 살펴보려 합니다.
20대 대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이 민주당 이재명을 겨우 득표율 0.73퍼센트 차로 누르고 당선했습니다. 5년 전 촛불로 쫓겨난 우파가 정권을 다시 잡은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빚어낸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민주당의 개혁 배신에 대한 실망과 환멸은 왜 좌파의 득표로 이어지지 못했을까요? 이번 대선 결과가 보여 주는 바와 전망에 관해 함께 토론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