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오후 서울 경복궁역 앞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집회에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체포·구속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체포하고 탄핵(“파면”)할 것을 촉구했다.
촛불행동은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 앞에서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제123차 전국집중 촛불문화제’을 열었다. 연단에서는 체포에 저항하는 윤석열 일당을 비판하며 윤석열 체포영장의 조속한 재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