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중국계 이주민 밀집 지역인 대림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 복지장례문화원 앞에서 ‘극우 세력 반대, 중국인 혐오 중단하라’ 긴급 집회가 열렸다.
며칠 전 한 극우 유튜버가 대림동에서 ‘윤 어게인, 반국가세력과 CCP에게 경고한다’ 집회를 열겠다고 공지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열린 집회다.
긴급하게 대항 집회가 조직됐음에도 약 20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