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수만 명이 트럼프 방문에 항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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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영국 방문에 항의해 수만 명이 런던 도심을 행진했다.
사람들은 여러 이유로 시위에 참가했지만, 트럼프가 기후변화를 부정한다는 점이 초점이 됐다.
기후변화 반대 행동
네스타는 이렇게 말했다.
시에나는 이렇게 덧붙였다.
시에나는 저항이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보수당이 취약하기 때문이라면서 말이다.
청소년 상담사 RJ는 시위에 참가하려 포츠머스에서 런던까지 상경했다.
RJ는 이렇게 말했다.
혁명
녹색당 하원의원 캐롤라인 루카스는 이렇게 연설했다.
인종차별에 저항하고 복지 삭감에 반대하려고 시위에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런던 동부 리튼스톤에서 온 메리는 트럼프를
노동조합도 시위에 동참했다.
영국 최대 노조인 유나이트노조
우편통신노조
자유민주당과 열성 유럽연합 잔류 지지자들도 각각 대열을 이루고 시위에 참가했다. 그러나 집회의 작은 일부에 불과했다.
보리스 존슨, 나이절 퍼라지의 브렉시트당 등 영국 우파에 맞선 투쟁으로 저항의 열기가 확산돼야 한다.
제러미 코빈의 집회 연설: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표가 6월 4일 트럼프 반대 런던 시위에서 연설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연대체
공공서비스노조
기후변화 운동가이자 학생인 이지는 이렇게 말했다.
노동조합도 동참하다
노동조합 지도자들도 트럼프 반대 시위에 동참했다.
공무원노조 사무총장 마크 서워트카는 6월 4일 트럼프 반대 런던 시위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이어서 서워트카는 한 부문의 노동자들이 다른 부문의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영국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