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 1주기를 앞두고:
동료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농성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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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얼마 전, 고 김용균의 사망을 조사한 특조위는
그러나 문재인 정부와 발전사들은 특조위의 권고도 노동자들의 요구도 무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여전히 진보 염원 노동자
문재인 정부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소속돼 있던 인물에게 노동부 장관 입각을 제안했었다.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를 배신한 일로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패가 전형적인 사례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가리켜서,
11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들, 김용균재단의 대표이자 김용균의 어머니인 김미숙 님은 김용균 사망 1주기를 앞두고도 특조위 권고안 무시하는 문재인 정부에 맞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그리고 광화문광장에 김용균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직원들을 보내 분향소 설치를 방해했다. 마스크와 장갑을 낀 서울시 직원들은 발전 노동자, 김미숙 님, 연대 단체 활동가 등을 밀치며 천막을 뺏으려 했다.
김미숙 님은 천막을 지키며
이태성 발전비정규연대회의 간사는
이런 항의 덕분에, 다행히도 김용균 추모 분향소가 차려질 수 있었다.
청년
김용균의 마지막 염원이, 그의 죽음이 헛되게 되지 않도록 연대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