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묶음: 미국의 이란 공격과 호르무즈 한국군 파병 문제
1. 이란 공격 반대한다
트럼프가 이란 혁명수비대 수장 솔레이마니와 다른 무장 조직 지도자들을 암살했습니다.
이는 중동을 불구덩이에 빠뜨릴 전쟁 행위입니다.
2. 위기
트럼프가 이란 혁명수비대 수장 솔레이마니와 다른 무장 조직 지도자들을 암살했습니다.
중동을 불구덩이에 빠뜨릴 이런 전쟁 도발은 미국의 중동 지배력이 위기에 처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3. 위기의 기원
미국은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해 수많은 희생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점령에는 실패했고, 중동에서 긴장과 충돌은 더 심해졌습니다.
4. 이란
이를 기회로 이란이 중동에서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에 맞서면서도, 시리아에선 야만적인 아사드 정권을, 이라크·레바논에선 부패하고 종파적인 정부를 지원했습니다.
5. 열강
중국·러시아·이란이 페르시아만에서 해상 연합 훈련을 했습니다.
다른 제국주의 열강도 미국의 위기를 틈타 중동에서 득을 보려 하는 것이죠.
6. 상처 입은 야수
미국은 중동에서 세가 약해졌을 수 있지만 중동 지배를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 암살은 상처 입은 야수가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몸부림에 가깝습니다.
7. 전쟁 반대
전쟁이 벌어진다면 이란뿐 아니라 중동 전체가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이제껏 제국주의 개입은 중동을 황폐한 땅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8. 문재인은 파병 말라
문재인 정부는 호르무즈해협에 파병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학살을 도와서는 안 됩니다.
이는 나라 안팎의 한국인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9. 중동의 진정한 해방
제국주의 간섭이 아니라 대중의 자주적 투쟁들이야말로 중동을 해방할 수 있습니다.
10. [노동자연대 공개 토론회] 왜 미국의 이란 공격을 반대해야 하는가
- 김종환(〈노동자 연대〉 기자)
-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 (신당역 9번 출구)
- 참가비 4,000원(학생 3,000원)
- 문의 02-2271-2395, wsorg@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