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발전 비정규직 결의대회:
“문재인 정부는 정규직화 약속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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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 김용균 3주기
연단에 선 남상무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 신보령지부장은 문재인 정부를 맹렬히 성토했다.
노동자들은 이날 새벽 경찰이 민주노총을 침탈해 양경수 위원장을 연행해 간 것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노조는 발전 비정규직 정규직화 실시, 발전소 폐쇄 고용대책 보장, 경상정비 부문 공동수급의무화 중단 등 6대 요구를 내걸었다. 집회에 참가한 한 노동자는 말했다.
노동자들은 집회 후 국무조정실까지 행진하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노조는 청와대와 발전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항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